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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부터 많은 영국인이 종교나 경제적 이유로 북아메리카에 이주하여 대서양 연안에 식민지를 건설하였습니다. 즉, 아메리카로 이주한 사람들은 자유를 찾아 이민을 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식민지인은 본국의 특별한 간섭 없이 자치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7년 전쟁 으로 재정이 어려워지자 식민지에 중상주의적 통제를 하여 인지세, 차세 등을 부과하게 됩니다. 자유를 누렸던 본국의 간섭이 심해지자 식민지인은 ‘대표 없는 곳에 과세도 없다.’라며 반발하였고, 이러한 저항은 보스턴 차 사건 으로 이어졌습니다(1773)
결국 1775년 렉싱턴 충돌 사건 이후 1776년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독립 전쟁을 시작됩니다. 초기에 열세였던 식민지 군대는 총사령관 워싱턴의 활약과 영국과 경쟁하던 프랑스, 에스파냐 등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마침내 파리 조약으로 독립을 승인 받았습니다(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