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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군함조181
영민한군함조18121.03.13

둘째가 태어나고 첫째가 너무 외로워하고 버릇도 나빠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터울이 커서 질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첫째가 둘째를 예뻐해주고 아기라서 엄마가 필요로 하는 걸 이해해주긴 하는데

밤마다(잠들 때) 넘 외로워하는 거 같아요

잘해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이한테는 모자란가봐요

이 시기를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

계속 잘해주니 아기처럼 행동하려 하고 버릇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요

아님 이게 계속 쭉 가는 걸까요?

이럴 때 부모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 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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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첫째는 기본적으로 둘째가 생긴다면 스스로 왕좌에서 빼앗긴 느낌을 받고 고독감을 느낄수있습니다.

    아이가 퇴행하는것도 사랑과 관심을 받는 둘째가 부러워서 따라하는 습성을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첫째에게 표현을 많이해주세요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 것을 알려주시고 둘째 케어나 일들을 첫째에게 맡기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오히려 둘째가 조금 칭얼거리더라도 먼저 첫째에게 물어보시고 하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상헌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이 터울이 얼마나 큰가요? 보통 5살 정도 차이나면 첫째가 질투보다는 오히려 동생을 아껴주고, 부모가 동생을 아껴주는걸 당연하듯 여기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첫째와 둘째가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두 아이 모두 너무 어려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첫째가 어느정도 자라면 자연스럽게 동생을 챙길거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그리운페리카나39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 너무 걱정 많으시겠어요 ㅜㅜ

    아무래도 이럴 때는 두 아이의 영역을 구분하여 주시는것이 가장 중요해요

    어떤 경우에는 아기가 내담자님을 꼭 필요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이해시켜주시고,

    그때가 아니라면 첫째아이에게 집중을 해주시는 순간도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힘드실텐데 부디 기운내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종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투는 인간에 본능적인 행동이죠 질투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이때는 질투가 심할수도 있어요 어른도 질투를 하지만 표현을 안할뿐 이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좋아 질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