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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청궁은 조선의 제26대 왕인 고종의 침전이었던 곳으로, 1868년(고종 5년)에 경복궁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로 인해 불타자, 고종은 건청궁으로 거처를 옮겨 살았습니다. 건청궁은 경복궁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청궁은 고종의 침전 외에도, 명성황후의 침전인 함녕전, 왕세자궁인 덕수궁, 경회루,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과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입니다. 건청궁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훼손되었으나, 1990년대부터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건청궁은 조선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입니다. 고종과 명성황후는 건청궁에서 생활하며, 조선의 근대화를 추진하였으며, 건청궁은 1895년(고종 32년)에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게 시해당한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