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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잠자리251
신중한잠자리25123.09.04

건청궁이 6년만에 다시 개방을 한다고하는데 이곳은 어떤 역사가 있나요?

경복궁이 불타고 건청궁에서 고종과 명성황후가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건청궁이 6년만에 다시 개방이 된다고 하는데 이곳은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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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건청궁은 조선의 제26대 왕인 고종의 침전이었던 곳으로, 1868년(고종 5년)에 경복궁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로 인해 불타자, 고종은 건청궁으로 거처를 옮겨 살았습니다. 건청궁은 경복궁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청궁은 고종의 침전 외에도, 명성황후의 침전인 함녕전, 왕세자궁인 덕수궁, 경회루,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과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입니다. 건청궁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훼손되었으나, 1990년대부터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건청궁은 조선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입니다. 고종과 명성황후는 건청궁에서 생활하며, 조선의 근대화를 추진하였으며, 건청궁은 1895년(고종 32년)에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게 시해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건천궁은 지난 1873년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축된 경복궁 안 또다른 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고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건청궁이 개방이 된다고 하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