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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4.03

겨드랑이 땀 억제제는 부작용이 있나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겨드랑이에 땀이 나더라구요. 겨드랑이에 발라서 땀을 억제시키는 약이 있던데 부작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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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견한가젤114입니다.

    땀억제제를 바르면 그 부위는 일시적으로 덜나게 되지만

    다른부위에서 그민큼의 땀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질량보존의 법칙과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혹자는 광고 등에 의해 많이 알려진 데오드란트를 땀 분비 억제제로 잘 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던데,

    혹시나 데오드란트는 땀 냄새 제거제이지 땀 분비 억제제는 아닙니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땀 분비 억제제는 '드리클로'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 성분은 알루미늄 클로라이드이며 피부의 케라틴과 복합체를 형성하여 땀샘을 물리적으로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품이며, 주로 표피에만 약이 작용하고 체내로는 거의 흡수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피부자극성이 심하여 피부가 약한 경우는 바르는 것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 겨드랑이를 면도 한 경우에는 12시간 이내로 약을 발라서는 안 되고 상처난 피부에도 발라서는 안 됩니다.

    또한 물기가 남아있는 피부에 바르면 작열감이 심하기 때문에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약을 발라야 합니다.

    바르고 나서 결국은 씻어줘야 하는데, 보통 자기 전에 건조한 피부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오전 중 주요 활동 전에 땀 억제제를 바르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땀억제제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염화알루미늄성분은 산화촉진 작용에 의한 피부손상 및 자극에 의한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도 있어 너무 잦은 사용과 피부에 잔존물을 남기는 것은 삼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정말 땀 분비가 많다면 매일 발라야 할 수도 있지만, 다한증이 아니라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겨드랑이에 꼼꼼히 발라주고 다음날 물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국 활동전 아침이 아니라 언급드린 대로 자기 전에 바르고 다음 날 씻어주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땀 분비 억제제는, 땀샘을 막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해 몸에서 분비되는 전체 땀의 양을 줄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더운 환경에서는 약을 바른 부위 외에 피부에서 땀이 많이 나올 수 있으며 너무 넒은 부위에 도포할 경우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겨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오드란트와 땀억제제를 같이 사용하면 피부자극과 따가움증·접촉성피부염 등을 더 강하게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한증으로 땀이 많고, 상기의 땀억제제 부작용이 우려될 경우에는 땀억제와 액취증 모두 개선할 수 있는 미라드라이 시술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겨드랑이 억제제 같은 경우에는 바른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꼭 지워줘야 착색되지 않습니다

    사람 피부에 따라 간지럽다는 부작용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쇠오리10입니다.

    땀억제제의 유효 성분 특성상 모공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고 잘 닦아야 하는 것처럼 억제제 또한 잘 닦아주어야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데오드란트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대로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겨드랑이 땀을 억제하면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