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산에서 큰 소리를 외치게 되면 산이나, 나무, 벽, 등에 부딪혀 반사되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는 소리를 메아리라고 하는데요. 소리는 공기의 진동을 통해 전달되게 되는데 이렇게 전달된 진동은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게 되면 반사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갔던 소리가 다시 돌아오게 되고 이 때 내보낸 소리가 반사되면서 처음에너지보다 줄기 때문에 소리가 작아지게 됩니다.
만약 소리를 외쳤는데 돌아오지 않을 경우 반사될만한 벽이 없거나 소리 또는 진동을 흡수할 경우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