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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2.02.16

아이가 너무 잘삐져요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셋인데 둘째 아이가 너무 잘삐져요 막내가 이제 갓 돌지난아이라 손이많이 가서 챙겨야하는데 둘째는이제 6살인데 자기도 예뻐해달라고해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한다고도 해주는데도 뭐가부족한건지 자기만 예뻐해주기를 바래요... 어떻게 해줘야 아이가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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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여러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통된 행동과 균형입니다.

    매사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행동과 감정들을

    부모님께서 잘 해주셔야 하겠는데요.

    막내 아이가 너무 어려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둘째에게 대화로 잘 이야기 줘 보세요.

    당장은 아니지만 지속 이야기 하다 보면

    둘째도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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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1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 미디어는 친구들은 부모님들께서 감정적으로 공감을 많이 해주시고 애정을 더욱 더 쏟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애정을 보여주지는 마시고 표현을 잘해주시는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아이가 뭔가 잘했을 때 칭찬이나 격려를 확실히 해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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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잘 삐지는 아이는 자기중심성이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불편한 마음 상태를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행동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은 답답하고 화가 나시너라도 아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원인을 파악 하셔야 합니다

    1.가볍게 토라진 경우: 모르는 척 내버려 두기( 내버려 두고 방치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감정을 추스를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기)

    2.심하게 토라진 경우: 먼저 상한 기분을 달래준 후, 그 다음에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지 그 이유를 물어보기

    3.하루에도 수십번 삐지는 아이라면 대화를 통해 스스로 이런 행동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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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나름 뭔가가 많이 서운했었나봐요.

    둘째가 보기에는 동생만 사랑해준다고 느끼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사랑한다고 말도 자주 해주시고 많이 안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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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잘 삐지는 이유는 자기를 몰라줘서 그렇답니다

    첫째는 첫째라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랄 테고 막내는 막내라서 마냥 이쁜 거구요.

    가운데 낀 둘째는 정말 서럽지요..

    둘째가 동생이 생기면서 그동안 부모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나눠야 하니 아마도 혼란스러울거에요

    사랑을 양보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둘째도 혼동이 올거에요

    동생을 시샘하는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세요

    막내보다 둘째를 먼저 안아준다던지 자연스럽게 동생 육아에 참여를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엄마 아빠는 둘째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 시켜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혹은 날짜를 정해놓고 둘째 아이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해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느 순간 엄마 아빠로부터 받은 사랑의 에너지를 동생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의젓한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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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사실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지만 전 <둘째 아이 신드롬>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도 둘째는 늘 서러워하고 감정적으로 외로움을 호소하며,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건 절대 어머니가 덜 신경을 써 주셨거나 사랑을 덜 주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많은 다자녀 가정에서 이렇다면 어느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거죠

    그렇지만, 둘째의 입장에서 한번 바라볼 필요는 있습니다.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첫째라는 결코 이길 수 없는 라이벌이 존재하는 삶을 살게 된 거에요.

    즉, 혼자서 절대적인 사랑을 독차지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늘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어린 동생까지 태어났으니 사랑을 뺏길 수 있다는 불안감은 더더 커지겠죠.

    불안한 사람들의 특징은 <확인>하고자 하는 본능이 강해진다는 건데요.

    이 경우, 아이들은 단순히 얌전하고 순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만으로는 첫째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오히려 튀어보이는 행동과 말을 하면서 부모의 관심을(때로 혼나는 것조차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끌고자 하지요.

    자 그럼 이제 어떻게 하셔야 될까요?

    무조건 둘째 위주로 육아를 하셔야 할까요? 물론 절대 아닙니다.

    혼내실 때는 혼내시고 칭찬할 때는 칭찬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그대로 하시면 되는 거죠.

    대신 부모님께 드릴 조언은

    1. 아이가 타고난 말썽쟁이거나 나를 괴롭히려고 이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이 모든 행동이 사랑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임을 늘 기억해 주세요.

    그렇다고 아이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첫째보다 더 애정표시를 해야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경쟁과 결핍은 아이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사실상 첫째보다 둘째의 경우 사회생활에서 더 외향적이고 주도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이 도움이 된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2 다만, 아이의 감정을 잘 들어주는 것이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엄마는 널 더 사랑하는데 자꾸 왜그래?, 아기는 어리고 손이 많이 가는데 왜 자꾸 넌 보채니?

    엄마 힘들어!

    라는 말씀을 가능한 꾹 참으시고

    아이의 감정을 귀기울여 들어주시만 해주세요.

    울면 <울고 싶었구나?> <속상했어, 뭐가 속상했을까?> 등등의 감정을 물어봐주고, 설명없이 감정 그대로를

    말로 대신 표현해주며 안고 토닥여만 주시면 아이는 곧 진정이되고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모쪼록 힘든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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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있습니다. 부모님의 관심이 1/2에서 1/3이 된거니깐요...거기다 첫째는 첫째여서 사랑받고

    막내는 막내여서 사랑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먼저 형제를 양육할때 다음과 같이해주세요

    1. 편애하지 말아주세요 2. 훈육할때는 1:1로 하고 한명씩 대화하기 3. 서열정리하기 4.공평한 기준정하고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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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둘째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세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막내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둘째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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