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둘째를 질투하지않는 방법은 없나요??
얼마전 둘째가 태어나고 첫째아이가 조금더 어리광을 부리게되고 질투도하고 많이삐지고 그러는것같습니다 ㅠ 이럴때 어땋게 대처하고 아떻게 교육을 해야하는지 어렵습니다 ㅠㅠ 첫째아이한테 항상 너도 엄마아빠가 사랑하는 딸이고 동생이 둘째아이도 엄마아빠가 사랑하는아들이라고 말은해주고 표현해줍니다 둘다 동등한존재이고 똑같이 사랑한다고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둘째가 태어난 부분에서 첫째의 질투가 있는듯합니다.
아이의 출생에 따른 당연히 나타날수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첫째의 경우 폐위된 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평소 혼자서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남과 나누려고 하니 이런 부분에대해서 다시 그 사랑을 찾기 위해서 퇴행을 하거나(과거의 행동으로 돌아가 소변실수를 하거나, 혹은 떄를쓰거나)질투를 하는것은 자주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를 수정하기 위해서 좋은 것은 첫째아이에게 모든 관심을 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둘째가 생겨도 아직 사랑을 많이받는구나라는 것을 알고 둘째에게 무언가를 주거나 할때는 첫째에게 물어보고 확인을 받으면 자신의 위치가 확고함이 들어 이런부분이 줄어들겁니다.
쉽게 생각하여 사랑을 모두 주면 좋겠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아이의 사고는 우리가 느끼는것이랑 다를수있습니다.
쉽게 보면 과자 한봉지를 혼자먹을수있는데 이것을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나누어 먹는다고 한다면 마음이 상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렇기에 이런 부분을 첫째에게 다 먹도록 하고 조금은 둘째에게 나누어줄까라고 물으면 첫째는 자신이 사랑을 받고 내것이라는것이 인정되어 오히려 더 배풀어 주려고 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첫째와의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지요?
화려한금조님께서 이야기한 부분도 잘 하고 계신 부분입니다만, 실제로 첫째와의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첫째 입장에서는 내가 받았던 사랑을 동생이 앗아갔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두 분 중 한 명은 둘째를 보거나 혹은 부모님께 둘째를 부탁하여 셋이서 보내는 시간을 한 두 번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오히려 동생이 안 와서 허전하다 등의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