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스마트폰은 열을 식히면서 사용해야 하나요?
제가 낮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30분 이상만 사용을 해도 스마트폰이 터질 듯이 뜨거운데요 혹시 여름에는 스마트폰을 식혀가면서 사용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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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피자헛둘셋넷입니다.
스마트폰은 일시적인 고온이나 저온과 같이 다양한 온도의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극한 온도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폰 및 갤럭시의 적정 사용 온도는 0~35°C입니다.
일시적인 극한 온도의 환경에서는 제품 성능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보호 동작을 하며, 정상 범위를 벗어난 수준의 발열이 있을 때는 충전을 제한하여 배터리를 보호합니다.
뜨거워졌을 때 냉장고에 넣는 방식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및 수명 개선을 하는 공랭식 방법과 비슷합니다.
스마트폰을 냉장고에 넣고 온도가 떨어져서 사용온도 0~35℃정도로 돌아오면 다시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제품 내부에 습기가 차서 부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냉장고에 너무 자주 혹은 오래두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배터리 수명에는 크게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유사한 방식으로 다른 산업에서도 배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종종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