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밥은 따뜻하게 먹여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찬밥보다 따뜻한 밥이 맛도 더 좋고, 소화도 더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죽하면 무시당하거나 대접을 받지 못하는 처지를 찬밥신세라는 비유적인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그런데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따뜻한 밥 보다 찬 밥이 더 좋다고 합니다.
뜨신밥보다 찬밥의 열량이 더 낮아져서라고 하는데요.
같은 밥인데 왜 온도차이에 따라 칼로리가 낮아지게 되는지 궁금하며
다른 음식의 경우도 이런지 유독 밥만 이런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