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어떤 나라는 선진국, 후진국 이렇게 구분을 하는데요 선진국의 기준은 어떻게 되고 선진국의 기준이 정해져있나요?? 우리나라엔 어디에 속하나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웜뱃209입니다.
경제가 고도로 발달하여 다양한 산업과 복잡한 경제체계를 갖춘 국가, 또는 지속적으로 경제 개발을 하여 최종적인 경제 발전단계에 접어든 국가로 풀이된다.반의어는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Developing country)'입니다.
선진국은 단순히 부국(富國), 강국(强國), 선국(善國), 자본이 많거나 최종재 생산규모, 소득이 높은 나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IMF가 발표한 선진경제국 지표를 살펴보면, 십억 명이 넘는 인구를 바탕으로 각각 세계 2위, 6위의 GDP를 자랑하는 중국, 인도나, 오일머니로 1인당 GDP가 세계 최상위권인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 같은 나라를 선진국으로 분류하지는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제 발전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기는 어렵고 이에 일치하는 기준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 1인당 GDP 또는 GNI는 경제발전의 정도는 물론이고 여러 삶의 질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대체로 보이고 있다. 따라서 통계 편의상 1인당 GDP 또는 GNI를 대안적인 지표로서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논리로 HDI(인간개발지수)[6], PQLI(삶의 질지수)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론상으로 먼 미래에는 모든 국가가 선진국(先進國)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선진국과 제1세계(First world)를 혼동하는데, 둘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선진국은 경제 개발의 수준에 따른 구분이고, 제1세계는 냉전 시기의 진영 구도에 따른 구분이다. 또 엄밀히 말하면 오늘날에는 더 이상 세계를 제1세계(범서방 진영), 제2세계(반서방 진영), 제3세계(중립 진영)으로 나누는 기준은 쓰이지 않는다. 세계화(Globalization)와 국제관계의 다극화가 진행되면서 진영 구분이 희미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굳이 구 제1세계와 구 공산권을 비교한다면, 현시점에서 두 개념이 가리키는 국가군이 거의 일치하긴 한다. 이는 공산권 국가가 차례로 붕괴되면서 제1세계 국가들이 경제 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과 강대국을 비슷한 의미로 혼동하기도 한다. 다만 선진국은 어디까지나 뛰어난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를 정의하는거지 국력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선진국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선진국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OECD가입국가들을 선진국으로 분류합니다.
대한민국도 형식상으로는 선진국입니다.
(행정학,정책학 등의 학문에서는 후진국으로 분류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