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특기별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자녀가 육군 부사관을 가려고하는데 군사특기별 장단점을 알고싶습니다
진급이 잘되는 특기라던지 장기가 잘된다던지 전역후 경력을 인정받아 사회 재취업이 잘 되는 특기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당당한들소271입니다.
육군 부사관이 가질 수 있는 군사 특기에는 다양한 것이 있지만, 대체로 전략/운용 특기, 교육/교관 특기, 작전/포병 특기, 정보/전산 특기, 언어 통역 특기 등이 있습니다. 각 특기마다 다양한 장단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군인들이 최대한 많은 특기를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상당히 큽니다.
먼저, 전략/운용 특기는 상황판단 능력, 리더십, 창의성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사관 진급이 잘되는 특기로 꼽힙니다. 또한, 경계 심리를 바탕으로 최적의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경력을 이어가서 전략 기획/기획/운영 분야에서 취업 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교육/교관 특기는 교육 능력, 인성, 부대 내 기반 구축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사관이 자신의 특기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교육을 제공하고 지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민간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작전/포병 특기는 군사기술, 체력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 전투병과 관련된 부서에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물수능력 필요성이 높아 다른 특기보다 신체적 부담이 제일 큰 편입니다.
정보/전산 특기는 각종 정보 시스템 관리 능력, 기술 분야 지식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 IT 산업에서 재취업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언어 통역 특기는 언어 능력, 문화 이해력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해외 파견이나 언어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특기보다 진급 속도나 전역 후 산업 전환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육군 부사관이 가질 수 있는 군사 특기는 그만큼 다양하며, 모든 특기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부서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그 분야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그 분야에서 경직성도 살며서 나중에 경력을 인정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