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 대한 외국계 리포트는 신빙성이 있는건가요?
국내 반도체 대기업에 대해 좋지 않은 리포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보통 이 리포터가 나오면 나오는 가격까지는 하락한다고 보는 시각이 많더라구요. 이 리포터가 어떠한 역할을 하기에 이렇게 까지 주식 하락에 한몫 하는건가요? 공포감 조성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우리나라 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찾아올 것이라는 리포트를 내면서 우리나라 증시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만 이내 다시 반도체 수급이 활성화 되면서 상승장을 맞이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동일한 투자은행에서 동일한 뉘앙스의 리포트를 냈고 그 결과 우리나라 반도체 주식이
큰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신빙성에 의문이 있어도 신뢰도 높은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나온 리포트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는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모건스탠리는 과거에도 한국 반도체에 이런 숏리포트를 많이 발행했고 2년전쯤에도 반도체에 대해서 윈터이즈커밍이라며 매우 반도체시장에 부정적인 리포트를 발행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건스탠리는 HBM쪽에 대해서 과거 아예 간과했으며 이번에도 HBM쪽은 수주형산업인데 이부분을 무시하고 범용제품처럼 해석하며 다소 이해되지않는 공급과잉우려를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D램메모리반도체가 HBM과 같이 쓰이는 범용제품임에도 향후 HBM에 같이 쓰이는 D램메모리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효과는 적다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이나 한국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과도한 해석이라며 제기되지만 최근 시장흐름이 피크아웃우려가 강하면서 이 리포트영향이 크게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바에 의하면 외국계 리포트는 나름 신빙성이 있다고 들었고, 이것이 주식 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내용이 부정적일 경우 투자자들의 공포감이나 매도 압력을 유도하여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포트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전체적인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워서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포트를 작성한 기관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명한 투자은행이나 시장 조사 기관의 리포트는 일반적으로 신뢰성이 높지만 여러 출처의 리포트를 비교하여 일관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정적인 리포트의 영향은 투자자의 심리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이 리포트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전망은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시장 불안감은 주식 시장에 투영되어, 주가의 하락이 형성될 여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설기업 및 증권사의 리포트라서 명확히 정확하다. 이렇게 볼순없습니다. 하락장이라고 하여 개인이 매도하게 해서 본인들이 매수할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계 리포트는 종종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리포트는 시장에 불안감을 주고 주식 가격 하락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리포트에서 제시한 전망과 목표 가격을 참고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결국 이러한 리포트가 공포감을 증폭시켜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포터 자체 내용에 신빙성이 있어서 이에 따른 시장 조정일 수도 있으며, 혹은 세계 권위적인 리포트 자체가 힘을 갖고 있어서 그 자체로 기업 주가가 이동하기도 합니다.
리포트 대비 실제 밸류가 좋다 생각되시면 일부 진입하셔서 차익 수익 내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