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니코틴이나 타르가 적게 함유된 담배 흡연시 기존 담배보다 더 깊게, 더 오래 빨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담배 한개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양은 적더라도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흡연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암 사망의 1/3 정도의 원인이 흡연이며,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약 11년 정도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말씀하신 폐암 뿐만 아니라 호흡기, 상부소화기, 비뇨기계 암의 발생 뿐만 아니라 간암, 대장암, 급성골수성 백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호흡기질환,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며 최근에는 황반변성, 당뇨병, 폐결핵에도 영향을 주며, 남성의 성기능과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국가금연치료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인 부담금이 거의 없이 먹는 약으로도 금연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상담 받으시고, 금연 치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