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퍼블리셔와 프론트개발자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명칭이 분명 다른데 햇갈려서 질문드립니다.
퍼블리셔커뮤니티에서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실무에서 맡는 업무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있다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오피셜한 기준이 없어서, 실무 현장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저희는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디자이너가 디자인툴(Figma, Sketch 등)로 작업한 UI 나 콘텐츠 매니저가 설계한 각종 콘텐츠를 HTML 과 CSS 를 이용해 웹브라우져용 문서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는 실무자를 웹퍼블리셔라고 한다.
백엔드와의 데이터 통신 및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 필요한 모든 동적 기능을 구현하며, 웹퍼블리셔의 업무도 소화할 수 있는 실무자를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라고 한다.
원래 웹퍼블리셔의 업무는 UI 디자이너나 콘텐츠 매니저의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만, 국내에서는 UI 디자이너가 HTML 과 CSS 를 다룰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웹퍼블리셔라는 직무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는 이런 직무명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 한때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모두 커버하던 때도 있었고, 현재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겸하는 경우가 많지만, 프론트엔드 개발 영역의 직무 전문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프로덕트 스케일이 커져갈수록 웹퍼블리셔가 필요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차 명확하게 구분되어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UI 디자이너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웹퍼블리셔는 전문적 영역으로 인정받고 정착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퍼블리셔
사이트를 예를 들면 UI 즉, 화면 껍데기를 만드는 전문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롬 익스플로어 사파리등 모든 브라우져에서 동작할 수 있는 UI를 개발해야 하고
모바일 앱 전용 버젼도 별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퍼블리셔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요. 거기다 디자인도 다룰줄 아셔야 하고.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퍼블리셔가 하는 UI 제작에 대해 어느정도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하며
프론트단을 컨트롤 할 수 있는 javascript는 기초이며 반응형 웹 동작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vue.js angualar.js UI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신기술 들을 잘 활용해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