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아지 산책을 자주 다니는데 간혹가다 대변이 설사는 아니고 조금 묽은 경우가 있습니다.
시일이 지나면 다시 정상 변으로 돌아오긴 하던데 만약 이런 일이 잦으면 보통 어떤 병에 감염이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대변이 많이 묽은걸 설사, 조금 묽은걸 약한 설사 라고 부릅니다.
즉, 변이 이전보다 묽어지는 모든 상황은 설사의 원인이 약하게 작용하는 상태를 가정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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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설사의 초기이거나, 경미한 수준인 경우 등을 상정해야 하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받고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변이 묽다는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똥을 바닥에 싼 것을 치울 때 바닥에 많이 남는다는것 같습니다.
구글가서 dog fecal condition score쳐보시면 6점이나 7점 정도면 사실 동물병원 가셔서 초음파나 방사선 및 전반적인 검사를 받으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간혹 먹는 사료량이 많거나 스트레스 및 흥분할 경우 혹은 사람 음식 자주 먹거나 간식 자주 먹는 경우 변이 묽거나 설사 하는 경우도 있으니 좀 지켜보시고 혹시 지속적으로 그런다던지 나중에 식욕이 없어진다고 하면 병원 한번 가보시는것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