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왜 소비가 줄어들게 되나요?
금리가 인상되는 것과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예금금리가 올라가 상대적으로 돈을 은행에 묶게되는 소비자가 늘게됩니다.
또한 대출금리가 상승하다 보니 융통되는 돈의양이 줄어들어서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돈의 값입니다. 돈 값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대출보다는 저축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동산, 주식 등 실물자산들 가격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소비가 줄어드는 이유는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이 어려워집니다. 대출이 어려워지면 소비가 줄어듭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가 줄어듭니다. 투자가 줄어들면 소비가 줄어듭니다.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경제활동에는 부채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금에 대한 이자비용이 증가하여 소비가 둔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채 없이 순현금으로만 가정경제를 꾸린다고 하여도 다음과 같은 현상으로 소비가 둔화됩니다.
- 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높아진 물가를 집기위함이므로, 소비자 물가가 높아진 상태를 의미
- 높아진 물가에 따른 소비 둔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이 되는 경우에는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이들 중 변동금리를 선택한 분들은 이자비용이 증가하게 되면서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게 되고 기업 또한 마찬가지에요. 이에 더해서 대출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신규로 대출을 받는 이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가 전체적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소위 ‘돈이 없어서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비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출 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대출을 더욱 어렵게 받거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소비 활동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소비의 주체인 개인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소득은 한정이 되있고 특정 분야 (이자 등) 에서 지출이 늘어나면 다른 곳의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