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형제랑 한번 말 안하면 끝까지 말 안하나요
동생이랑 원래 평범하게 지냈었는데요, 옛날에 한번 엄청 싸운 뒤에 말 안하기 시작하고나서 지금 7년째 한마디도 안 하고 살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그냥 이렇게 쭉 사는 게 편하거든요 대부분 이렇게 살까요 형제끼리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형제끼리 말안하고 지내는게 평범한 일은 아닙니다.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해보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서운했던거 있으면 사과하시고 형이니까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세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다툼이 있고 문제가 있어도 가족끼린 그러면 안되죠..
당장 어떻게 해결하는 어려울수도 있으니 조금씩 마음의문을 열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살어린 여동생이 있는데
어렸을땐 친하게지내다 동생이 중학교 2학년 지나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화를 거의 안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불편해서 몇번 대화를 시도해봤는데
대꾸도 안하고 저를 상종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상처받아서 그이후에 시도를 안합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을까요? 그래도 제가 더 노력해야될까요? 저도 지금이 익숙해져서 노력해야된다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네요
안녕하세요. 훤칠한말똥구리264입니다.
저도 오빠가 2명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어색했어요 ㅋㅋ
말도 밥 먹으라고 할때빼고 안 하는급으로.. 지금은 다 따로 사는데 안부 몇년에 한두번 묻고 거의 남남이네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보통은 형제랑 크게 싸워도 가족이기 때문에 다시 화해를 하기 마련인데 정말 크게 싸우신 것 같습니다. 먼저 연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다 그렇지 않습니다. 싸우다가도 장난치고 그러는게 형제입니다 말을 너무 많이 안하셨다니 좀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한번 다가가보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남이면 인연이 끊어져도
그다지 정신적인 미련은 오래가지
않을겁니다. 쉽게 잊어버리죠.
하지만 형제간에는 뗄레야 뗄수
없는 혈육의 끈이 있기에 돌아섰다
한들 내심 마음은 연결이 되어있죠.
즉 쉽게 화해를 할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형인데 동생한테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이야기하기가 어렵지, 그 이후의 관계는 거리는 어느정도 있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형제이니 누가 먼저 사과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이야기하시는 사람이 먼저 할 수 있다면 좋을 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숙연한콘도르117입니다.
안타깝네요.. 형제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소중해집니다. 친구도 좋고 이웃도 좋지만 결국엔 형제 자매가 가장 의지다 됩니다. 비교적 젊고 어린나이에 다툰건 자존심 때문에 말을 않는거라 나이가 들면서는 져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 더 큰 사람이니 조금씩 이해해 주시고 가깝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8남매의 6번째로 자녀들이 분가를 다했고 하여 형제들과 의지하여 노년을 보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