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분에게 절을 할 때, 두번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돌아가신 분들에게 절을 할 때, 두번씩 절을 하는데요.
두번씩 절을 하는 것이 어디에서 부터 시작하게 된건가요?
유래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양사상에 근거해서 고인에게 두번 절하게 된다고 합니다.
음양사상에서는 숫자1은 양을 나타내며, 숫자2는 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양을 나타내는 살아있는사람한테는 1번 절하는 것이고, 돌아가신분은 음이기 때문에 2번 절하게 되는 것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아가신 분에게 두번 절하는 것은 음양 사상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양'이로 숫자 1, 그리고 돌아간 분는 '음'으로 숫자 2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음과 양의 균형을 맞추는 의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을 할때
산사람에게 한번,
죽은 사람에게 남자는 재배라 하여 두 번 절합니다.
여자는,사배라 하려 네번 절 하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음이므로 양인 남자의 갑절 수로 절을 합니다.
음양의 원리에 의해 양의 수는1
움의 수는 2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양사상으로 인하여 달이나 밤은 죽음을 뜻하고
태양과 낮은 생명 등을 뜻하기에 이에 따라서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양의 기운이 있는 1번의 절을
죽은 사람에게는 음의 기운이 있는 2번의 절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을 하고 상주 분들에게는. 한번만 절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절에는 2배, 3배 뒤에 반절이라고 해서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음양의 법칙에 의해서 1번 절은 양의 이치이기에 상 사람에게 하는 것이고 2번 절 하는 것은 음의 이치라서 죽은 자에게 2회의 절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나라에 제사 문화가 들어 온 삼국 시대 혹은 고려 시대 부터 그렇게 해온 것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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