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변비 증상은 없구요.. 보통 대변은 일주일에 3~4회 이상 봅니다.
대변 볼때도 불편감 같은건 안느끼고 힘 별로 안주고 스무스하게 보는 편인데요..
최근 대변을 봤는데 굵은 황금색의 변이 나왔는데 변의 맨 마지막 끝부분, 대변 표면에
아주 가는 줄 모양의 빨간 피가 아주 살짝 묻어있는게 보였습니다. 다른 곳을 살펴봤는데 끝부분에만 매우 약간 묻어있던거라 못보고 지나칠 뻔 했는데.. 이후 피가 흐르거나 이런건 전혀 없었구여..
그 전까지는 그런 적 없었고 이번이 처음인데..
뭐 따로 몸이 불편하다던가 하는 증상들은 없습니다..
건강검진은 6개월전에 각종 피검사,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등 받았는데 전부 정상소견인데 대장내시경은 안받았구요..
한가지 특이?사항이라면 변이 마려울때 바로 보지 못했고
계속 화장실 갈 여건이 안돼서 한 6시간 정도를 간헐적으로 참으려고 힘주기도 하는등 하다 잠들기 전 새벽 늦게 본 대변입니다
혹시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