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 2월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였던 당시만 하더라도 글로벌 경기가 활성화되어 있던 상황이라 원유에 대한 수요나 식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으로 인해서 원유와 식량에 대한 수급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금리인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서 원유와 식량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었고 원유 가격은 고점대비 40%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 이상 원유의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아니게 되어서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전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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