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페루의 접경지 파나고니아관련 질문 올립니다.
중남미에서 아르헨티나와 페루의 접경지에 위치하고 있는 파나고니아에 만년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이변에 영향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남극도 기후 영향을 받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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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영향은 전세계에서 나타납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저위도보다 고위도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파타고니아에 있는 빙하는 그 양상을 달리 하고 있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빙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인데, 면적이 100년 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이 사실로 인해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특히 고위도에서 강하게 나타난다는 이론에 많은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현상이 어떤 원인인지, 또 얼마나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곳의 빙하마저 줄어들기 시작한다면 남극순환류로 가로 막혀 있는 남극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르헨티나와 페루는 접경 국가가 아니며 상당히 떨어져있고 이에 따라 파타고니아는 페루와 관련이 없습니다. 파타고니아의 만년설ㅇㄴ 기후변화에 영향을 현제 크게 받고 있으며 빙하가 후퇴하고 온도상승과 강우량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만년설이 녹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남극도 현재 민감하게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