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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활발한미어캣170

활발한미어캣170

당뇨검사시 인슐린 c펩타이드 검사가 필요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3년전에 코로나를 정말 심하게 알고 단 4일만에 40대후반 171cm 56kg하던게 48kg까지 빠졌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몸무게가 복구가 안되고 계속 47~48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육이 아예 안붙어요

스쿼트, 팔굽혀펴기등 집에서 할수 있는건 다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혹시 해서 혈당계를 사서 공복혈당, 식전,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해 봤는데 1시간 혈당이 190으로 나오고 식후 1시간 후도 170정도로 스파이크 혈당이 계속발생합니다

심할경우는 식후 1시간후 258도 찍은 적이 있어다가 2시간뒤 71로 떨아진적도 있구요

제가 식후 바로 30분씩 매번 수년간 계속 속보걷기를 해왔고

공복혈당 95이나 당화혈색소 5.5 검사도 정상입니다

그런데 스파이크혈당이 문제입니다

식사도 가급적 삶은 계란2개 또는 두부반모, 닭가슴살100g먹고

그다음 밥을 먹는데 밥은 잡곡, 현미잔뜩 섞어서 깍은 1공기 정도 먹는데도 계속 스파이크를 칩니다

혹시 췌장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검사를 하고 싶은데

인슐린 c펩타이드 검사가 있다던데 이검사로 진단이 가능할까요

일반 내과에 가서도 검사가 기능한가요 아니면 최소 내분비내과가 있는 2차병원급을 가야 되나요

혹시 추쳔할 검사가 있을까요 원인을 찾을수 있는

조언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식후 1시간 혈당이 190에서 250 이상까지 상승하고 2시간에 70대까지 떨어지는 패턴은 단순한 정상 변동이라기보다 “초기 인슐린 분비 지연 또는 과도한 반응”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공복혈당 95 mg/dL, 당화혈색소(HbA1c) 5.5%는 정상 범위지만, 초기 당대사 이상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체중 감소, 근육 증가 어려움, 식후 급격한 혈당 변동이 동반된다면 보다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인슐린 검사와 C-peptide 검사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평가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C-peptide는 인슐린이 생성될 때 함께 분비되는 물질이므로 췌장의 실제 인슐린 생산량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다만 공복 상태에서 단순히 한 번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진단적 가치가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와 함께 시간별 인슐린 또는 C-peptide 측정을 시행해야 초기 인슐린 분비 지연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우선 고려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0분, 30분, 60분, 120분 혈당 측정. 같은 시간대 인슐린 또는 C-peptide 측정. 공복 인슐린과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 필요 시 자가면역 항체 검사(anti-GAD, IA-2 등)로 성인 잠복 자가면역 당뇨(Latent Autoimmune Diabetes in Adults) 여부 평가. 체중 감소가 지속되므로 췌장 기능 평가(복부 CT 또는 초음파)도 경우에 따라 고려됩니다.

    검사는 일반 내과에서도 일부 가능하지만, 시간별 인슐린이나 C-peptide까지 포함한 정밀 검사는 내분비내과가 있는 병원이 더 적절합니다. 특히 체중 감소와 식후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된다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참고 근거: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Standards of Care 2024, EAU/ADA metabolic guidelines, UpToDate “Evaluation of suspected diabetes melli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