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발톱이 좀 휘어있는 건 괜찮을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 발톱을 제 때 못잘라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좀 휘어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지켜봐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피가 좀 나더라도 발톱을 더 잘라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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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이 휠정도이며 잘라줘야 한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함을 의미합니다.
반려견의 최초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키시고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 산책량을 2배 이상 늘리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톱이 휘어지는 것은 발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발톱이 길어지면 바닥에 닿아서 힘을 받아 휘어지거나, 발톱이 서로 엉켜서 휘어지거나, 발톱이 끊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톱이 휘어지면 걷기가 어렵고,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또, 발톱이 깊숙이 박혀서 염증이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부러지거나 끊어져서 출혈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절이나 척추에 부담을 주어 정형외과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구요. 따라서, 발톱이 휘어진 경우에는 그냥 두지 말고 적절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