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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2.21

강아지 발톱이 너무 길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 발톱을 너무 길지 않게 관리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발톱이 너무 길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발톱에 혈관이 있어 조심해야한다고 하는데 발바닥 패드에 맞춰 잘라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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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바닥 패드에 맞춰 잘라주면 되는건가요? 이렇게 맞춰주셔서 잘라주셔도 되긴 하지만, 초보자분들은 후레쉬로 혈관을 제대로 확인한 후 자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톱은 사실 야생에서 돌바닥이나 흙바닥에서 전력질주 할 때 추진력을 얻기위한 보조적인 기관이어서 자연적으로 마모되면서 관리가 되지만 사람들과 같이 거주하는 반려동물은 이런 발톱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잘라주셔야 합니다.

    발톱 관리 계속 안해주시면 발톱이 휘면서 성장하면 발가락도 휘게 되니 강아지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박톱이 살을 파고 들어갈 수도 있고

    발톱이 길면 미끄럽다보니 집에서 놀 때 미끌어지거나 다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끝부분부터 조금씩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네발로 서있을 때 바닥에 발톱이 닿지 않을정도로만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발톱이 너무 길면

    발톱이 바닥이나 마루에 걸릴 수 있어 강아지의 다리에 좋지 않으며

    또는 발톱이 길어 자신의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될 수있습니다.

    보호자나 다른 가구 등에도 스크래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발톱이 너무길면 다니는데 불편합니다 또 되틀리거나 갈라지거나 쪼개시면 너 위험합니다

    사람과 놀이시에 상처를 입을수도 있습니다 자를때 너무 짧게 깍으면 출혈이 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발톱의 관리는 발톱 혈관으로부터 2mm 정도 거리를 두고 잘라주시면 됩니다. 산책을 자주 다니는 강아지들은 발톱이 자연스럽게 갈려서 발톱관리를 자주 해주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발톱관리를 전혀 해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는데요. 일단 발톱이 길게 되면 바닥을 걸을 때마다 딱딱거리면서 닿습니다. 고관절, 무릎 등이 좋지 않은 강아지들의 경우 이렇게 발톱이 길면 바닥이 더 미끄러워 관절에 더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훨씬 발톱이 길게되면 발바닥 패드를 뚫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갈고리 모양으로 자라기 때문에 너무 길면 안쪽으로 살을 파고 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이 너무 길게 되면 발가락이 발톱에 의해 좌우로 벌어지게 되면서 해당 관절의 관절염이나 인대염이 발생하기 쉽고 발톱의 골절, 뼈의골절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중요한 운동장기입니다.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줘야 한다면 그 자체로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하니

    지금 하고 있는 산책 총시간을 1.5배 이상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산책은 총량보다 중요한게 횟수인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발톱 길이에 따라 점차 시간을 증량 하시기 바랍니다.

    적정 산책량을 충족하면 발톱을 깎지 않아도 발톱은 일정길이로 유지되니 발톱깎다 피날 걱정에선 완전히 자유로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