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의 땀이 인간과 달리 붉은색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수중생활을 하는 하마는 물 밖의 강한 햇빛 때문에 피부가 쉽게 상처 입을 수 있는데요, 이때 하마는 피부를 보호하기 피부에서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하는 분비물을 내보내게 됩니다. 이때 ‘히포수도릭산’이란 색소 때문에 분홍색 혹은 붉은색을 띤다고 합니다. 끈적끈적한 이 분비물은 체온의 손실과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싸움으로 생긴 상처에 감염도 막는 항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