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는 버스를 이용할때 현금 아니면 토큰를 이용했다던데 언제 부터 언제까지 그랬나요???
요즘 버스를 이용할땐 버스카드 아님 현금을 사용하지만 오래전에는 토큰을 따로 구입해서 이용했다고 하던데 언제 몇년도에 그랬는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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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큰은 1977년 동전 대신 새로운 버스 요금 지불 수단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가운데가 뻥 뚫린 버스 토큰이다. 토큰이란 버스 요금을 낼 때 돈을 대신하여 내는 동전 모양의 승차권으로, 동전보다는 작고 엽전의 무게보다는 상당히 가볍다.
시내버스에서 처음 실시한 토큰제는 버스 안내양에 대한 인권보호 차원에서 마련된 제도이다. 안내양들의‘요금 빼돌리기’를 막는다는 명목 하에 이뤄졌던 몸수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토큰제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이다. 또 토큰은 거스름돈의 번거로움을 없앤다는 취지도 있었다. 이렇게 토큰은 승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요금 수단이 되어 22년간 지속되어 왔다.
출처 : 라이나전성기재단
https://www.junsungki.com/magazine/post-detail.do?id=992&group=TRIP
안녕하세요. 뽀얀개미새249입니다.
토큰은 1977년 버스 안내양이 요금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을 때마다 몸수색을 당하는 부당함을 없애기 위해 도입됐어요. 1999년 사라졌지만 비교적 늦게 토큰을 도입한 대구에서는 2008년까지 사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