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법적으로 연을 끊고 싶어요.
지금 21살이고, 만으로 19살이예요.
멀리 떠나더라도 부모님이 제 등본을 떼면 제가 살고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다던데
엄마는 충분히 등본 떼서 찾아 올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가 먼저 자식과의 연을 끊을 순 있어도 자식이 먼저 부모와의 연을 끊진 못한다던데 정말인가요?
미성년자때는 많이 맞았는데 지금은 맞고있진 않아요. 근데 자꾸 돈을 요구해서 연을 끊고싶어요.
제 통장도 제 마음대로 못 쓰고, 엄마가 돈을 모두 인출하려 해요.
엄마 말로는 제가 50이 되든 60이 되든 엄마가 원하면 언제든 제 돈을 꺼내쓸 수 있다는데 정말일까요?
부모와 연을 끊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