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외거노비는 고려와 조선시대 재산과 가족을 거느릴수 있는 자유로운 노비로
노비는 재산으로 인정될 정도로 인격이 무시된 신분이나 외거노비는 가족과 재산을 소유할수 있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수 있었으며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노비이면 자식은 노비가 되었고, 노비의 소유권은 종모법에 따랐습니다.
솔거노비는 주인이 노비를 직접 거주지에 함께 데리고 산다는 뜻에서 나왔습니다.
간혹은 주인집 가까운 근처에 거주하면서 주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받은 노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