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을 귀뚱으로도 안듣는다는 표현이 있어 정확한 표현은 무엇인지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귀뜸? 귀똥? 귀뚱? 귀틈? 아니면 전혀 다른 단어일까요? 정말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뒷등으로 듣다.'라는 관용구와 관련이 있는 것같습니다. 어떤 말을 마음에 새겨 듣지 않고 들은 척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무시하면서 듣는 태도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당 내용의 정확한 표현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귓등으로 듣다]이며
'듣고도 들은 체 만 체하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귓등
입니다
귀의 뒷부분, 귓구멍덮는 곳의 반대편을 뜻하고
소리는 귓구멍으로 들어가야 들리니까
그쪽으로 들어가면 소리를 못듣겠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귓등으로 안듣는다 입니다.
귓등은 귓바퀴의 바깥쪽 부분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등으로도 안듣는다. 어떤 말을 마음에 새겨듣지 아니하고 들은 체 만체 한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에 낀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귀똥이 지방에서 기똥이 되고 귀뚱으로 변하여
사용된 방언의 일종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