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조카가 있는데 어른들만보면 말을 안해요.
아이가 어른들에게는 말을 아예 안합니다.
부모님과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는 말을 하는데,
어른들에게는 친근하게 예뻐하고 다가가도 말을 안해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을가린다거나 선택적 함구증일수도 있습니다.
우선 선택적 함구증이 아니라면
이야기를 많이하고 놀이를 해주면서 친근감을 가지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다소,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에게 더러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선택적 함구증' 이라고 합니다.
특정 상황에서 말하기를 거부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인데요.
대개 기저의 감정이 '불안함' 이기 때문에, 아이가 혹시 어떤 특정 상황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확인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보호자께서 직접 진단 내리기 어려우시다면 병원 내방하셔서
아이의 증상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가림이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때에는 너무 친근함을 강요하지 마시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수 있도록
시간을 두시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자신감을 키워주고 낯가림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른에 대하여 무서움과 두려움 등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아이와 많이 접촉하면서 유대감을 쌓아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어른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같은 또래들에 대해선 거부감이 없는데 어른들에겐 낯을 가리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보통 집에 자주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가족은 아이들의 낯가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세상이 무서우니 낯선 사람을 일부러 경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부모님이 주변 사람 또는 낯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면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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