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9개월 모두에서 배변 후 항문 주위에 소량의 변이 남는 것은 흔합니다. 변이 딱딱해서 남는다기보다, 영유아는 항문 괄약근 조절이 아직 완전하지 않고, 배변 후 항문 주름과 피부에 묻어 있는 경우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9개월은 묽은 변이 정상 범주에 가까워 피부에 쉽게 묻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루 3회 이상 반복되는 수양성 설사, 혈변이나 점액변, 항문 주위 발적과 진물, 체중 증가 부진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처럼 변이 잘 나오고 전신 상태가 좋다면 정상 범위로 판단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말려주면 충분합니다. 반복적인 피부 자극이 있다면 산화아연 연고를 얇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