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자라고는 하잖아요.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코 밑이나 어딘가에 흰 털이 자라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사능이 감소하면서 색소 생성능도 덩달아 감소하여 흰털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나이를 먹으면 흰털이 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7세 이상이 되면 털의 색소가 줄어들어 흰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품종에 따라서 흰털이 나는 부위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푸들은 턱 밑이나 눈 주변에서 흰털이 많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