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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4.17

국가 빚이라는 건 돈을 어디에서 빌려와서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22년 기준 미국의 부채는 30조 달러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채의 경우 어디서 빌려오나요?

만약 미국이라는 나라가 돈을 빌려올 경우, 그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빌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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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의 빚은 국채를 발행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국채를 매수한 사람들에게 원금을 상환해야하는 의무가 발생합니다.

    미국 국채의 경우에는 각 나라으 국부펀드 등이 있고, 중앙은행들 또한 외화보유로서 국채를 가지고 있늨 경우도 많습니다.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들도 미국 국채에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부채라는 것은 미국이 국채를 발행하면서 생기게 된 부채를 말하는 것이며, 미국의 국채는 개인, 기관, 국가등 여러주체들이 미국의 국채를 매입하고 미국에게 돈을 빌려주게 됩니다.

    현재 미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체는 일본이며, 일본이 보유한 미국의 국채는 약 1.2조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재무제표 상 부채, 즉 국가부채(liability)는 이미 발생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반드시 상환해야 하는 '국가채무'에 미래의 잠재적 빚까지 더한 포괄적 개념입니다.

    정부가 직접적인 상환 의무를 부담하며 국공채·차입금 등 지급 시기·금액이 정해진 '확정부채'에 언젠가 지급해야 할 '비확정부채'까지 포함한 것이 국가부채라 할 수 있는데요.

    공무원·군인연금 같은 연금충당부채, 보증·보험 등 기타 충당부채, 주택도시기금 청약저축 등이 비확정부채에 해당합니다.

    미국의 부채가 많지만, 미국의 빚은 다른 나라와 성격이 다릅니다. 미국은 달러 패권을 보유한 기축통화국으로,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입니다. 빚을 내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면 언제든 사줄 누군가가 있다는 의미이지요. 미국 입장에서는 부채 한도를 늘려 국채를 발행하고 이자 비용만 투자자들에게 지불하면 그만이고, 안전자산이라 심지어 이자도 매우 낮게 줍니다.

    따라서 디폴트를 맞거나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의 빚은 대부분 갚아야할 국채라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가가 빚을 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국채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나라는 채권의 발행으로 인한 자금 충당이 빚이 되어 돌아옵니다.

    • 채권을 발행하면 약정된 이율만큼 투자금을 돌려줘야 합니다.

    • 이 때 발생하는 것이 국가의 부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여 이를 중앙은행에 넘겨주게 되고, 중앙은행이 이 국채를 받고 돈을 찍어내 시중에 유통시킴으로써 경제가 굴러가게 됩니다. 즉, 그 나라 중앙은행에 채무를 지게 되는 것이고, 이 근거가 바로 '국채'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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