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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2.04.24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요.

아이가 친구들과 친해질때 낯을좀 많이가려요 내성적이기도하고 소극적이기도 하는데요 친해지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아이가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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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리고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아이가 지신감을회복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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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빠른 경우에는 3~4개월에, 늦으면 10개월 이후에 나타나기도 하며 18개월쯤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간혹 3~4살이 넘어서도 낯을 가리는 친구들도 종종 있기도 합니다.

    일단 타고난 성향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칩니다. 대개 이러한 아이들은 겁이 많고, 변화를 싫어하며, 잘 울거나 보채는 편입니다. 또 부모 양육태도의 영향도 상당히 작용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세상을 위험한 곳으로 인지(예: 사람들이 너를 잡아갈 수 있어 / 집 밖에서는 다칠 수 있으니까 항상 조심해 등)시키거나, 아이에게 사건 사고가 날까 봐 과잉보호를 하거나, 엄마가 불안해서 아이를 잘 떨어뜨려 놓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또 아동기가 되어서 특정 상황에서만 낯을 가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친구 없이 혼자 있거나 새로운 곳 혹은 학원 등에 가면 갑자기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는 특정 상황에 대한 불안 때문인데 과거의 경험상 특정한 상황에서 힘들었거나 불쾌했던 경험의 기억이 남아 있거나, 아이가 특정 상황에 대한 부정적 예측(예: 친구 없이 나만 가면 분명히 재미 없을 거야 / 학원에서 만나는 선생님은 무서울 거야 / 나는 잘 못할 거야 등)을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해야할 것은 아이의 낯가림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해주며, 이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더 좋겠다는 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또 엄마가 다른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이때 아이에게 따라할 것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비록 오늘은 아니지만 나중을 위한 모델링을 보여주는 의미가 더욱 큽니다. 아이는 나중에 ‘지연된 모방(deferred imitation)’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 이론에 의하면 ‘보고 배우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에 엄마의 언행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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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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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질상 느린 아이들은 친구들과 친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기질을 바꿀 순 없으니 아이의 기질을 먼저 이해하시고 부모님이 먼저 주변사람들을 만날 때 가볍게 다가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면 아동이 사회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기질이 느린 아이에게 아무리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라 가서 놀아라 해도 아이들은 심적 부담만 느낄 뿐 당장 해내기는 어렵습니다.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시되 평소에 아이가 이야기 하는 것을 잘 들어주시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놀이를 자주 해 주시면 아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관계를 맺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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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부분은 아이의 기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에 따라서 빠르게접근을 하여 탐색하여 친구를 사귈수도 있고

    방어적인 성향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느리기는하지만 천천히라도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한다면 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아이만의 방식으로 친해지는것이니 그냥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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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아이가 처음만났을 때부터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부모님이 먼저 인사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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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격을 바꿀 수는 없으니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면 아이도 자신감도 많아지면서 교우 관계도 좀 더 넓어지고 친구들과도 쉽게 친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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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부모님이 나서서 아이의 친구관계를 맺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놀이터에 엄마들끼리 먼저 친해져서 아이들끼리도 친해지는 경우가 다수 있구요. 또 조금 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노는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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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집에 자주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가정의 아이들의 낯가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주변 사람 또는 낯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면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며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는데,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은 두루 두루 친하기 보다는 몇명의 친구들과 시간은 걸리지만 친밀한 관계속에서 사회성이 발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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