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ank Kim입니다.
토너먼트 대회마다 기준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월드컵의 경우 질문에 언급하신 기준이 모두 동률일 경우에는 동전던지기로 상위라운드 진출 팀을 가려내게 됩니다.
체중을 계량할 수 없는 종목 특성상 불가피한 것이나, 실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이번보다 다음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 팀이 48개국으로 확장되면서 조 3위팀이 16강에 올라갈 경우 질문하신 사례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목은 다르지만 90년대 한국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을 할 때 잠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당시 OB베어스와 LG트윈스는 주사위를 3번 던져 더 많이 나오는 팀이 선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두산 LG 키움 3팀이 교대로 선순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