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보물이나 음식을 약탈하는 범죄 집단, 그 중에서 바다에서는 그런 조직을 해적이라고 불렀잖아요. 그러면 유럽에서 해적은 어떤 존재였나요? 얼마나 골칫덩어리 조직이고, 어떤 피해를 줬었나요?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 해적들은 해안 지역이나 섬의 기지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했습니다. 해안 마을이나 상선을 공격하고 다른 선박과 해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몸값을 위해 납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