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주가 지난 시점에 전자담배를 한두 번 사용했다고 해서 바로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실밥 제거가 끝났고 외형상 회복이 순조롭다면 급성 염증이나 수술 실패로 이어질 확률은 낮습니다.
다만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과 열, 흡입 압력으로 인해 혈관 수축을 유발하고, 이는 상처 회복 지연·미세 염증·구축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코성형은 연골과 피부 혈류에 민감해,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 회복은 아직 진행 중인 시기입니다. “최소 2주”라는 말은 절대 안전 시점이 아니라 최소 기준에 가깝다고 보시는 게 보수적입니다.
이미 한 번 사용한 것으로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1~2주 정도는 추가 흡연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통증 증가, 열감, 비대칭 붓기, 지속적인 압통, 분비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문의하시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