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을 걸으면 건강에 어떤 좋은 영향이 있나요?

2020. 06. 28. 15:59

숲을 걸으면 마음도 가벼워지고 새소리를 들으면 밝아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인데요. 혹시 나무나 풀에서 어떤 성분이 나와서 이런느낌을 주는 걸까요? 피톤치드는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성분인가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숲이나 나무에서는 광합성을 통해서 산소를 생성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산소가 아닌 자연적으로 나무가 뿜어내는 산소와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신에게 해가 되는 벌레나 균에 대항하여 발생시키는 물질로


피톤치드의 구성물질은 테르펜, 알칼로이드 글리코시드 성분이고 그중 주성분은 테르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산소나 피톤치드의 영향이외에도 자연에서 느끼는 여러 긍정적인 영향(스트레스 해소, 마음의 안정등)은 잘 알려져있습니다


2020. 06. 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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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톤치드는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가 합쳐진 말입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병원균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항생물질의 일종으로

    향균,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며, 말초혈관과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천식, 폐 등에도 아주 이롭습니다.

    한마디로 자연이 선물한 천연항생제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공기를 정화시켜주고 살균하는 작용이 있어 각종 감염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줍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떨어뜨려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데,

    특히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등 각종 중독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2020. 06.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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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속 자동차들의 경적소리와 이런저런 인위적인 소음을 듣다가 숲으로 들어가면 바람소리 나무 흔들리는 소리 나뭇잎떨어지는소리 새소리 등등 자연적인 소리를 들으면 평소 듣던 소리와 다른 소리가 들리기때문에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숲은 대부분 초록색인데 초록색은 우리 마음에 안정을 줍니다. 예를 들어 교도소를 보면 수감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하여 숟가락 및 벽의 색상이 초록색입니다. 피톤치드는 수목에서 발생하는 살균력있는 방향제같은거입니다. 그래서 냄새를 맡아보면 음...뭐라설명하지..그 시원하다고해야하나?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피톤치드를 몸에 바르면 바른 부위가 싸해지면서 살균이 됩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2020. 06.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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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을 ‘산림치유’라고 부릅니다. 산림치유의 인자들은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소리, 햇빛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나무에서 방출되는 테르펜(terpene)이라는 유기화합물인데, 피톤치드는 휘발성 테르펜류뿐만 아니라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 등의 비휘발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테르펜의 효능은 박테리아, 곰팡이 및 기생충 등을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살충, 살균 및 방부제 등으

        로 이용됩니다. 또한 테르펜은 숲 속을 천천히 걷는 사람들에게 자율신경을 자극하고, 기분을 안정시키며,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감각기관의 조절 및 정신집중 등 뇌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출처 : http://www.kacn.org/data/nature/714503.pdf

        숲의 인자는 사람의 오감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도시보다 많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등은 촉각적으로 호흡을 통해 몸에 이로움을 줍니다. 청각적으로 숲의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합니다.

        특히 시각은 오감 중 가장 예민해서 숲의 경관을 관찰하는 것으로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know.nifos.go.kr/webzine/201807/report2.do

        2020. 06.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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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치유를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답변 드립니다.

          첫번째 '음이온'효과를 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나 계곡, 폭포 주변에 가면 작은 물방울이 따갑게 부딪히는 느낌이 들면서 기분도 상쾌해지죠, 이것이 바로 음이온이 주는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음이온이 도심보다 숲속에서 더 많이 방출 됩니다.

          대략 도심에서 500개 숲속에서 1000-2000개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이온이 우리 건강에 어떤 효과를 주냐하면 첫째 청량감을 느끼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숲의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피톤치드' 입니다.

          -숲에 가면 도심에서는 나지 않는 시원한 향기가 나죠. 바로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 입니다. 피톤치드란 천연 휘발성 물질로 숲에 있는 많은 곤충,해충으로부터 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입니다.

          -피톤치드는 향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활성화에 진통소염작용,스트레스 완화까지 세 가지 이로운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 면역기능 활성화를 보면 우리 몸에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자연살해 세포인 NK세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포는 우리 몸에 안좋은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피톤치드가 NK세포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 진통 소염효과가 있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수치를 낮춰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 산림 치유 세번째 '알파파'

          -뇌파를 주파수 별로 나누면 알파, 베타, 세타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알파파는 8-13HZ 내외의 주파수로 명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정적 상태일 때 증가 합니다.

          -국내 연구팀 실험 결과 알파파가 도시에서보다는 숲과 물이 있는 곳에서 더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한 결과 알파파가 현저히 증가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숲속을 걸어다니게 되면 우을증과 스트레스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숲속힐링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0. 06. 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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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톤치드는 나무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물질 로 해충을 없애주고 인간에게는 신경계에 좋은 영향 을 줍니다. 숲속에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공기를 맑 게하고 살균작용을 합니다. 또한 피톤치드는 인체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낮추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심리로 유지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2020. 06. 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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