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이 될 경우, 서부산 개발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이 될 경우, 부산 전체 발전 전략 속에서 강서구·사하구·사상구·북구 등 서부산권 개발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서부산은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고도화, 정주 여건 개선,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보강, 낙동강권 환경·관광 개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시정의 정책 우선순위와 예산 배분이 어디에 집중될지, 그리고 서부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특히 동서 균형발전 관점에서 서부산을 어떤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인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일정과 실행 계획을 포함한 로드맵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정치적 호불호가 아니라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재수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될 경우 서부산 개발이 구조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서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벨트 등 이미 국가 주도 또는 장기 계획에 포함된 사업이 다수 진행 중이기 때문에, 특정 시장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는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공항과 연계된 물류·산업 기능은 부산 전체 성장 전략에서 핵심 축이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완전히 배제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실제 체감도는 별개 문제입니다. 도시철도 확충(서부산선, 하단–녹산선), 산업단지 고도화, 의료·교육 인프라 구축과 같은 사업은 재정 소요가 크고 성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단기적으로는 관광·도심재생 등 가시성이 높은 동부산 중심 사업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게 체감될 여지가 있습니다. 즉 “배제”라기보다는 “속도와 체감도의 격차”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현실적인 시나리오입니다.

    균형발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 구조입니다. 서부산 발전이 실질화되려면 국비 확보 전략, 임기 내 착공 가능한 핵심 사업 선정, 교통·정주 인프라의 병행 투자가 명확한 로드맵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방향성 수준의 공약은 존재하지만, 세부 일정과 재원 조달 계획까지 구체화된 실행 계획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평가되며, 향후 정책의 우선순위 설정과 예산 배분 과정에서 실제 비중이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채택 보상으로 14.0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