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과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건강상 이점이 많다. 위싱턴대의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함유된 ▲‘플라본’ 계열의 천연물이 뇌의 독성 단백질을 제거해 뇌 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사과에는 ▲'카르세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역시 풍부해 추운 날씨에 약해지는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사과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먹으면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속 쓰림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하기 1~2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fn아이포커스(http://www.fneye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