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은 사망 직전 김종서, 황보인 등 신복 신하들에게 단종의 보위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게다가 할머니, 어머니도 전원 사망하여 보호막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1452년 어린 단종이 즉위하자 극도로 왕권이 약화되고, 신권이 강했습니다. 이는 수양대군이 신권이 왕권을 위협한다는 명분을 주었습니다. 1453년 1월과 6월 단종의 측근을 유배보내 단종을 고립시키고 1453년 8월 계유정난을 일으켜 황보인, 김종서 등의 주살하고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그리고 1454년 단종이 자신 양위하는 형식으로 수양대군이 즉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