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이 요절 하지 않았다면 수양대군은 쿠데타를 일으켜지 않았을까요?
문종이 임금이 요절 하면서 어린아들 단종에게 왕위를 넘겨 주는데 이것이 빌미가 되어 숙부 수양대군 나중에 세조가 보위를 찬탈하여 있는데요 만약에 문종이 요절 하지 않았다면 수양대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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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의 적통은 문종이었습니다.
문종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견고했으나, 문종의 요절로 인해서 수양대군으로 넘어갑니다.
세종도 문종이 병약했기에 신하들에게 손자인 단종 보필을 당부하나, 수양대군 세력을 꺾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도 인과응보라고 세조는 말년에 비참하게 죽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수양대군은 문종의 권위에 도전 하지 못했을 겁니다.문종은 조선 최초의 적장자 출신 국왕으로,세종과 소헌왕후 심씨 사이의 8남 2녀 중 둘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나 1421년에 세자로 책봉된 뒤 세종 말년에 부왕을 대신하여 왕세자 신분으로 대리청정을 하다가 세종이 사망한 뒤 세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소헌왕후와 세종의 3년상을 연달아 치르면서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2년 2개월 만에 어린 아들 단종을 남겨두고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만일 더 생존 했다면 아마도 동생 수양은 절대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되지 못했을 것이고 장자 계승 원칙은 계속 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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