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밥도 소화가 안될 정도면 증상이 가벼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비장과 위장의 기운을 돋우는 한약과 뭉친 기를 고르게 펴주는 침을 사용하여 비장과 위장을 치료합니다.
비장이 약해지면 습기가 왕성해지는데 이때 쓰는 성약이 "백출 창출" 입니다.
흰삽주가 백출이고 뿌리가 종처럼 아래로 나옵니다. 삽주가 창출이고 뿌리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산에서 캐는 자연산 삽주는 거의 창출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후천적으로 제일 문제를 야기하는 곳이
매일 먹는 음식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며 한의학적으로 보면 비위장의 문제입니다.
비장의 기운이 약해지면 습기가 왕성 해지며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몸이 무겁고 붓게 됩니다.
이때 비위장의 습기를 말려주고 기운을 올리면서 소화를 촉진하는 것이 백출입니다.
백출 창출의 차이점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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