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안면마비가와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ct찍고 피검사후 뇌쪽은아닌것같다하여 스테로이드 소론도정 아침5알 저녁5알 일주일치받았습니다. 그리하고 일주일후 외진하고 아침6알 저녁6알 일주일치 받았습니다. 그러고 약다먹고 일상생활 그대로하라하셔서 했는데 이틀뒤부터 식은땀과 두통이시작되더니 새벽부터 몸살처럼 엄청바늘로쑤시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러고 감기인줄알고 병원에서 감기약받고 먹었는데 낫지않아 이상하여서 원래내원한병원에 가지못하고 주말이여서 근처 신경외과로가서 링거맞고 피검사 목초음파검사하였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온거같다고 하셔서 소론도정 아침 한알 저녁한알 주셨습니다. 그러고3일치먹고 피검사결과보니 오전 코르티솔0.40이하 나오고 acth 1.52가 나왔습니다. 그러고 약3일치를 더받았습니다. 약복용중입니다현재. 부신기능저하인거 같다고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무서워 알아보니 내분비내과에서해서 또다른근처 조금큰병원 내분비내과에방문하여 피검사소변검사하고 남은 약다먹고 3일뒤에 복부초음파랑 피검사 등 여러가지해보자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너무 걱정하셔서 처음간 대학병원에 전화하셨는데 진료 봐주겠다하셔서 일주일뒤방문하라고하셨습니다. 이럴경우에 어디로가야 정확할까요..? 원래병원으로가고싶지만 진료하고 검사 스케줄도 이래저래 늦어진다면 더 증세만악화되어 아프고 지금일상생활이 모두멈춰진상태라 너무불안합니다. 좀 늦더라도 처음병원에서 처방을 받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