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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12.27

뇌졸증 의심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좀 알려주세요.

나이
35
성별
남성

나이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뇌졸증은 20대에도 걸릴 수 있을만큼 무서운 질병이잖아요.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뇌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해서 혼자 확인 할 방법이 궁금해졌어요. 혹시 자가 진단방법이나 의심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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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20대에 뇌경색은 거의 없지요. 팔 다리가 마비되어 움직이지 않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두통, 어지럼증이 생기면 바로 병원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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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갑작스레 문제가 발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몸의 한 쪽에 힘이 빠진다거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증상, 얼굴 표정이 잘 지어지지 않는 증상, 극심한 두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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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증이 아니라 뇌졸중입니다. 각설하고 뇌졸중은 편측의 안면마비, 상하지마비, 감각저하 및 구음장애 등의 신경학적인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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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뇌줄중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반신 마비: 뇌의 운동 신경이 손상되면 한 쪽 반신에 마비가 나타납니다. 이는 대개 반대편 반신 마비와 함께 나타납니다.

    2. 반신 감각 장애: 감각 신경도 마찬가지로 한 쪽 반신에 손상을 입으면 반대편 얼굴, 팔, 다리에 감각 장애가 발생합니다.

    3. 언어 장애(실어증): 뇌의 언어 중추가 손상되면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남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글을 읽거나 쓰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4. 발음 장애(구음 장애): 말은 할 수 있지만 혀, 목구멍, 입술 근육이 마비되어 정확한 발음이 어렵습니다.

    5. 운동 실조: 손발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걸을 때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6. 시야, 시력 장애: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가 어둡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복시: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8. 연하 장애: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침을 삼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9. 치매: 여러 번의 뇌졸중이 발생하면 기억력, 판단력, 지적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10. 어지럼증: 특히 뇌간 뇌졸중인 경우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신경학적 증상과 함께 발생합니다.

    11. 의식 장애: 뇌졸중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의식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가장 심각한 경우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12. 식물인간 상태: 뇌졸중으로 혼수 상태에 놓인 뒤에도 인식 능력이 없는 상태인 식물인간 상태가 있습니다.

    13. 두통: 뇌출혈의 경우 두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두통과는 다른 증상이며, 변화가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은 뇌졸중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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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뇌졸중에는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이 있습니다.

    허혈성은 뇌경색이고 출혈성은 뇌출혈을 의미합니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사실 20대에서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겠고 뇌출혈의 경우는 동맥류나 혈관기형이 터지면서 젊은 사람에서도 생길 수 있는게 맞습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아주 명확합니다. 좌우 팔다리중 한쪽에 마비가 생기는 반신마비, 안면마비, 언어장애, 시야결손같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러 응급실로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로 확인할 수 있는 신체진찰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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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뇌졸증 초기 증상으로는 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시력저하, 두통 및 어지럼증 등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최대한 초기에 응급실 등에 내원하시어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 및 약물투여를 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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