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 붙은 농약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과일 농사에 농약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냥 먹을 수는 없어 물에 씻어먹지만 물에 씻는 것 만으로는 제대로 세척이 안된다고 하던데 농약을 좀 더 깨끗하게 씻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흔히 먹는 과일과 채소에는 여러 가지 농약이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 경우 가 많습니다.
이 같은 독성물질이 체내에 쌓이면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유기농으로 재배하거나 무농약으로 기른 농산물이나 자연식품, 제철 음식을 먹는것이 좋죠.농약이나 첨가물이 의심되는 식품은 손질해 먹어야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농약과 각종 식품첨가물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해보세요.◇과일=소금물에 15~2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으면 농약 제거가 잘 된다.
야채는 10분 이내로 담그고, 마지막엔 식초물로 헹군다. 소금 양은 물 4 ℓ에 두 큰술, 식초는 2ℓ에 두 수저 정도 넣으면 된다.
◇양배추ㆍ배추ㆍ양상추ㆍ양파=겉잎에 농약이 가장 많이 남아 있으므로 겉잎 을 떼어낸다. 양파는 갈색껍질을 벗겨내기만 하면 된다.
◇쑥갓ㆍ시금치=흐르는 물에 3~4분 간 씻는다. 마지막 헹굴 때 여러 번 흔들 어 씻는다.
이렇게 씻으면 농약을 없앨 수 있다.그리고는 끓는 물에 뿌리부터 넣고 중간에 한 번 잎을 뒤집어 준다. 시금치는 1분30초~2분, 다른 것은 1분 정도 데치는 것이 좋다.
데친 다음에는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 후 요리하는 것이 좋다.
◇감자ㆍ당근ㆍ무=씻은 후 껍질을 벗긴다. 이때 껍질을 꼭 두껍게 깎지 않아도 된다.
감자의 싹이나 연두색으로 바뀐 껍질 부분에는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 있으 므로 반드시 없애야 한다.무 잎에는 농약이 다량 남아 있으므로 조리하기 전 에 이것을 제거해야 한다.
◇토마토=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손으로 잘 문질러 가며 씻는다.
더 확실하게 농약을 제거하려면 껍질을 아예 벗겨 먹는다.꼭지 반대쪽 껍질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 후 포크로 찔러 10초 정도 불 에 살짝 쬐든가, 끓는 물에 담근 다음 찬물로 식히고 껍질을 벗기면 된다.
◇토란ㆍ콩나물=콩나물은 조리하기 전에 끓는 물에 식초를 약간 넣은 다음 30 초 정도 데치는 것이 좋다.껍질을 벗긴 토란을 구입했을 때에는 먹기 전에 소금을 뿌려 뒀다 물로 씻어낸 후 물을 붓고 끓인다. 다 끓으면 물을 버리고 미지근한 물에
◇스튜ㆍ카레=끓여서 만드는 요리는 끓이는 중간중간 위에 뜨는 거품을 제거 한다.
이렇게 하면 미처 제거되지 않은 잔류 농약이나 첨가물을 없앨 수 있다.
◇바나나=꼭지 부분에는 농약이 축적되기 쉬운 부분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과일_포도 씻을 땐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 활용을
그럼 이번엔 종류별 과일 세척 요령을 하나씩 짚어볼까요? 딸기는 잘 물러지고 잿빛 곰팡이가 피는 경우도 잦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려 재배합니다. 그러므로 물에 1분간 담가뒀다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준 후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드세요.
사과는 물로 씻어내거나 헝겊 등으로 닦아낸 후라면 껍질째 먹어도 무방합니다. 씻지 않고 먹을 경우 꼭지 근처 움푹하게 패인 부분에 상대적으로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크므로 해당 부분은 제외하고 먹도록 주의하세요.
포도는 생김새상 알 하나하나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운 과일이죠. 하지만 송이째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습니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표면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 떨어지는 과정에서 농약 등 오염 물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일단 대야 같이 넓은 그릇에 물을 가득 담고 식초를 몇방울 넣고 과일을 십분정도 담궈둔 후에 꺼내서 씻어 먹습니다. 요즘은 세척을 위한 파우더가 시중에 잘 나와 있는거 같습니다. 작당한 제품 찾아서 쓰셔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