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자연발화는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자연적으로 인체에서 불이나 사망한 사건이 여럿 있습니다. 정말 미스테리하죠.
예를들면
1. 1951년 미국 플로리다 주 67세 메리 리저 부인이 한줌의 재로 발견됩니다.
오직 그녀만 탔고 주변은 화재의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2. 1974년 미국 조지아주 잭엔젤은 여행 중 차에서 잠이들었다가 깼는데 자신의 손과 팔뚝이 불탔다고 합니다.
신기하게 통증을 못느꼈다고 합니다. 당시 의사는 몸 내부에서 시작된 불길이라고 결론 내렸고 이사건은 인체자연발화에
대한 공식 의학기록으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인체에 자연적으로 불이 날 수가 있을까요?
인체자연발화를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자연발화(Spontaneous human combustion, SHC), 줄여서 인체발화라고 일컫는 불가사의한 현상은 2000년대 초 국내 방송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얻었다. 말 그대로 인체가 특정한 이유 없이 불타는 현상인데,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과학계의 대표적 숙제로 꼽힌다.사실 인체자연발화의 역사는 300년이 넘을 정도로 결코 짧지 않다. 물리학자와 화학자, 생물학자, 의사 등 다방면의 지식인들이 그 원인을 알아내려 노력했다. 1799년, 프랑스 의사 피에르 레어(1769~1830)는 아쉬운 대로 각지에서 보고된 인체자연발화의 유형을 종합해 인체자연발화의 12가지 공통점을 밝혀냈다. 그해 역사 잡지 라팜스 쿼틀리(Lapham's Quarterly)에도 실린 아래의 12가지 리스트는 오늘날의 SHC 연구에도 적용되고 있다.
과학적으로는 명확하게 설명할 순 없는 상황이다.인체 자연발화 현상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현상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신체 내부에서 시작된 불길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스파크나 열화상 등의 외부적인 요소로 인한 발화로 설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외부적인 원인이 없이 발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인체의 생리적 또는 화학적인 원인, 자연적인 화학반응, 그리고 정신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