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3개월만에 폐결절이 생길수 있나요?
제가 8월말쯤 코로나 앓고나서
후유증이 좀 있어서
10월말쯤 건강검진하면서
저선량 흉부시티를 찍었었는데요
기관지에 가래가 좀 껴있다고만 햇는데
기침가래가 심해져서
얼마전 1월에 다른병원에서
저선량 흉부시티를 또 찍었어요
천식검사도 했구요
그런데 천식도 좀 잇다고 하고
흉부시티 결과가 폐결절 2~3mm정도
작은 결절이 3개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전 병원에서 오진일 가능성이 더 클까요
2~3개월만에 폐결절이 생겼을 가능성이 더 클까요?
건강검진때 신장초음파는 안했다고 하는데 신장에 종양이 있어 폐전이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2-3cm 라면 3개월전 사진에 없을 수가 없겠지만 2-3mm라면 다릅니다.
작은 폐 결절이라면 판독하는 의사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병변으로 볼 수도 있고 의미 없는 소견으로 볼 수도 있지요
따라서 이전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하나하나 비교를 하면서
작은 병변을 대조를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폐전이의 pattern은 말씀하시는 것과는 양상이 달라서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결절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작은 결절 형태의 구조물입니다. 2~3mm 크기의 작은 결절은 종종 발견되며, 이러한 결절은 대부분 양성일 가능성이 큽니다. 결절의 발생 시점과 관련하여, 결절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발생할 수 있지만, 이전의 검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이유는 결절의 크기가 너무 작아 당시의 영상에서 쉽게 식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의 병원에서의 오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진단 과정에서의 오차 보다는 결절의 크기가 작아서 초기 흉부 CT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신장 초음파를 하지 않아서 신장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폐로의 전이가 있을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신장에서 폐로의 전이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가 더 흔합니다. 그러나 폐 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추적 관찰을 통해 결절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기적 검진과 추적 관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2-3mm의 결절은 매우 크기가 작기 때문에 검사 장비에 따라서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시기 보다는 발견된 결절에 대해 시간을 두고 추적검사를 통해 크기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만일 유의미한 크기 변화가 있다면 조직검사 확인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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