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자매 회사인 경제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 전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는 조사 대상 172개 도시 중 올해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에 속한 다고 합니다. 반면 남미의 에콰도르는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부터 전업 가정부를 고용하고 외식하는 비용까지 모든 것이 저렴하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