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부산의 해운대가 해양 휴양지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부산항이 개방되면서
일본인들이 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겼던 이후라고 하지요.
일제 강점기에는 근처 학교의 교사들이 학생들의 체력 단련과
수영 교육 등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끈 것은
1934년 동해남부선 철도가 개통된 이후라고 하지요.
그 이후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 개발이 진행되면서
휴양시설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으로 개발되게 되었습니다.